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전국 21개 공원으로 확대카카오톡 간편 주문…자연보호·탐방편의·지역 경제 활성화 등 1석3조 효과 기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21일부터 전국 21개로 확대된다. 메뉴는 무등산 정식, 변산반도 오디제육볶음, 공주알밤 소불고기, 돈육장조림 도시락 등 총 40여 가지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각 지역 특산물을 담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21일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로 인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이색 탐방 서비스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됐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지역 특산물을 ..
201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