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짝궁 Life11 프랑스 파리 3박4일 여행일기 [필수관광코스/나름최적동선/맛집정보/생각나는대로끄적/내돈내산주관몰빵] 파리는 진짜… 뽀삐의 로맨스 그 자체였어. 근데 막상 가보니까 “예쁘다”보다 “헉 사람 많다”가 먼저 튀어나옴. 에펠탑 보고 눈물 흘릴 줄 알았는데, 길에 개똥 밟을 뻔해서 현실 체크 완료💩. 첫째 날: 에펠탑은 높고, 내 지갑은 얇고 아침 일찍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첫 인사! 에펠탑 보자마자 “와 진짜 되게 큼…” 감탄하다가 주변 사진 찍는 아저씨들한테 밀려남. 한국인 척하다가 결국 삼각대 설치하고 100장 연사📸. 위쪽 전망대 올라가려 했는데, 매표소 줄이 디즈니랜드급… 포기하고 밑에서 크루아상 먹으며 위로🍞. 앙드레 레스토랑에서 먹은 크루아상은 버터 향 폭발! 근데 5유로 넘어서 입가심만 함. 점심은 셍 미셸에서 🥖바게트 샌드위치. 햄, 치즈, 버터만 들어간 간단한 메뉴인데 맛은 천국. 이.. 2025. 3. 17. 승무원들피셜 No.1 여행지 이태리 로마 3박 4일 여행일기 2025년 8월 20일, 이탈리아 로마 3박4일 일기 로마는 진짜… 시간 여행한 기분이었어. 한국에서 봤던 영화 속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지니까 현실감 제로. 근데 여기 햇빛은 살인적이더라. 썬크림 안 바르고 돌아다녔으면 탄광 노동자 됐을 듯. 첫째 날: 폼페이 유적보다 뜨거운 로마의 뜨거운 태양 아침부터 콜로세움 직행! 글래디에이터 생각하며 입장했는데, 사람들이 우글우글… “여기서 싸우던 사람들도 이렇게 많았을까” 싶음. 안쪽 들어가자마자 느낀 거: “진짜 거대하다”. 계단 오르내리다가 다리 풀림 주의⚠️. 근데 음향시설 엄청난 듯? 옛날엔 여기서 목소리 안 깨지고 연설했을까 의문. 점심은 트라스테베레에서 레스토랑 찾아서 먹음. 까르보나라 시켰는데, 한국에서 먹던 거랑 비교 불가. 계란 노른자가.. 2025. 3. 8. 짧아서 아쉬웠던 3박4일 영국 런던 여행일기 와... 진짜 오랜만에 일기 쓰는 거 같아. 요즘 일기 쓰는 거 다 까먹을 뻔했는데, 런던 다녀온 기념으로 다시 써보려고. 솔직히 런던 가기 전엔 “영국이면 뭐… 그냥 그렇지 뭐” 이랬는데, 막상 가보니까 진짜 완전 다른 세상이었어. 일단 공기부터가 다르더라ㅋㅋㅋ 한국이랑은 완전 딴판이었음ㅋㅋㅋ 필독! 기간한정 할인프로모션 모음집(상시 업데이트 中)이웃님, 이번 주도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할인과 신상품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매력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blog.naver.com첫째 날: 도착부터 난리 일단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느낀 건, “와… 여기 공기 진짜 차갑다” 였어. 한국은 이맘때쯤이면 겨울 분위기 풀리고 봄바람이 슬슬 불기 시작하는데, 런던은 아직도 완전 겨울이었음. 공항에서 나오자마.. 2025. 2. 8. 영국 코벤트리(Coventry) 1박 2일 여행일기 (버밍엄 뉴스트리트->코번트리) feat.힐링나들이 첫째 날: 코번트리의 첫인상아침에 버밍엄 뉴 스트리트에서 기차를 타고 코번트리로 출발했다. 기차로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인데도 이곳에 가볼 생각은 한 번도 안 했었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역이 생각보다 꽤 깔끔하고 현대적이어서 기분이 좋았다.제일 먼저 코번트리 대성당으로 갔다. 날씨도 흐리지 않고 적당히 맑아서 대성당의 옛 모습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더욱 돋보였다. 폭격으로 파괴된 옛 성당 잔해를 보면서, 정말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옆의 새 성당은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아름다웠다. 한참 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던 것 같다. 이 공간에서 느껴지는 평화로움이 정말 좋았다.점심으로는 근처 카페에서 간단히 샌드위치를 먹고, 바로 코번트리 교통 박물관으로 갔다. 입장료가 무료라니, 대.. 2024. 11. 1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