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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0

‘다함께 돌봄’필요할 때 가까운 곳서 유치원·초등학생 돌봄서비스 제공지난해 시범사업 이후 올해 돌봄센터 12곳 운영…2022년까지 1800곳 계획 삶의 방식과 양육 환경이 변화하면서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일·가정 양립이 중요해진 시대에 아이를 돌보는 일은 더 이상 특정 누구 만의 역할이 아니게 됐다. 아이를 양육하는 일은 엄마와 아빠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정부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야하는 공동의 과제인 것이다. 정부의 보육·돌봄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나 여전히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 등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중앙과 지역 정부가 힘을 합쳐 지난해부터 추진하게 된 사업이 ‘다함께 돌봄’이다. 중앙 정부가 ‘다함께 돌봄’ 사업의 계획과 표준 모델(안)을 제시하는 등의 지원을 하면 지자체는 각 지.. 2019. 10. 16.
아이와 대화를 위한 최고의 훈련…축어록을 써보자[아빠 육아 미션 임파서블] ⑩ 관계미션글과 사진: ‘100인의 아빠단’ 김범준 육아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그저, 함께하는 그 마음이 좋다. 아이를 위해? 아내를 위해? 아니, 나를 위해! 아빠들이 육아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 ‘100인의 아빠단’의 육아미션 수행기를 정책브리핑이 공유한다. 서툴지만 진심을 다하는 아빠들의 육아미션 수행기! ‘아빠 육아 미션임파서블’. (편집자 주) 안녕하세요! 저는 100인의 아빠단 김범준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미션은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축어록을 써보자!’입니다. ‘축어록이 뭐지?’라고 생각하셨다면, 이 단어를 처음 들으셨다면, 아마도 그런 분들은 상담·심리 등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오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그럴 것입니다. 축어록은 누군가와의 대화 내용을 그대로 적.. 2019. 10. 10.
가정양육수당 지원 기간 2개월 늘린다취학연도 2월까지…보육료·유아학비와 형평성 고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가정양육수당 지원기간을 초등학교 취학 연도의 2월까지로 2개월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보육료·유아학비 등을 지원받지 않는 가정양육 가구의 만0∼6세 아동에게 월 10만∼20만원의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연령별 지원금액은 만0세 20만원, 만1세 15만원, 만2∼6세 10만원이며 지원 아동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만0∼6세 아동의 25.7%인 74만 5677명이다. 기존 가정양육수당 지원기간은 초등학교 취학 전년도의 12월까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닐 때 받는 보육료·유아학비에 비해 지원기간이 2개월 짧아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기간 연장을 통해 3만 4000여명의 취학 예정 아동에게 1∼2월분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한다. 가정양육.. 2019. 10. 10.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올해 11만 7000명 지원건강관리사가 집 방문해 산후조리·아기목욕·수유 최대 25일 제공 정부가 올해 11만 7000명에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영양관리·체조 지원, 신생아 목욕·수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올해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6년 이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으로 고정돼 있었으나 올해 100% 이하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보다 3만 7000명이 더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구간, 서비스시간 등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최소 지원액은 34만 4000원에서 최대 지원액은 311만 9000원이며 1인당 평균 정부지원금은 작년 대비 14.8% 많아진다. 정부지원금도 최..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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