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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돌봄’필요할 때 가까운 곳서 유치원·초등학생 돌봄서비스 제공지난해 시범사업 이후 올해 돌봄센터 12곳 운영…2022년까지 1800곳 계획 삶의 방식과 양육 환경이 변화하면서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일·가정 양립이 중요해진 시대에 아이를 돌보는 일은 더 이상 특정 누구 만의 역할이 아니게 됐다. 아이를 양육하는 일은 엄마와 아빠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정부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야하는 공동의 과제인 것이다. 정부의 보육·돌봄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나 여전히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 등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중앙과 지역 정부가 힘을 합쳐 지난해부터 추진하게 된 사업이 ‘다함께 돌봄’이다. 중앙 정부가 ‘다함께 돌봄’ 사업의 계획과 표준 모델(안)을 제시하는 등의 지원을 하면 지자체는 각 지.. 2019. 10. 16.
정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 2025년까지 추진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케어안심주택’ 대폭 확충…방문의료 본격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커뮤니티케어’ 구축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2025년까지 ‘커뮤니티케어’ 기반을 구축한다. 노인에게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인 ‘케어안심주택’을 4만호 공급하고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집을 찾아가는 방문의료를 본격화하고 장기요양보험으로 돌보는 노인을 전체의 11% 이상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커뮤니티케어)’을 발표했다. 정부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20대 국정전략으로 설정하고 소득보장 및 건강·의료보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돌봄문제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돌봄 불안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 2019. 10. 16.
반려곤충 키우면 ‘우울감’ 줄고 ‘정서 안정’…노인에 더 효과적치유농업육성사업 통해 확인…아동 정서 안정 23.9% ↑·독거노인 우울감 81.4% ↓ 반려곤충을 키우면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하고 이를 2015년 관련 학술지 제론톨로지(Gerontology)에 논문으로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치유농업육성사업은 식물·동물·곤충 등 농업의 치유기능을 상품화해 농업인의 소득원을 개발하고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경기 시흥과 경북 예천에서 각각 135명, 6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진.. 2019. 10. 16.
온라인 전입신고, 쉽고 간편해진다 어려운 용어가 많고 복잡했던 온라인 전입신고가 쉽고 간편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http://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를 개선해 23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애플리케이션(앱)으로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0만건 이상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법정 신고 서식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놓아 오류가 잦았으며 이로 인해 신고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오프라인보다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20만건의 신고가 잘못 신청돼 반려 또는 취소됐다. 행안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때 ‘편입’,‘합가’와 같은 어려운 용어를 없앴다. 문답식으로 신고를 구성해 이사한 세대원을 .. 2019. 10. 16.
판로지원 쇼핑몰 ‘e-store 36.5+’ 새 단장…바로 구매 가능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매 온라인에서 쉽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쇼핑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e-store 36.5+(http://www.sepp.or.kr)가 새롭게 단장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상품을 소개했던 ‘e-store 36.5’는 해당 기업에 직접 연락을 해야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새단장한 ‘e-store 36.5+’에서는 소비자가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외에도 마을기업, 여성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전체가 입점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아울러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상품평 기능과 우수 상품목록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개편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온라인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상품개선과 판로확대 기회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 2019. 10. 15.
‘국립등산학교’ 강원 속초에 문 연다5일 개교식…인공암벽장·강의실·도서관·숙박시설 등 갖춰 우리 국민에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는 등 등산교육을 담당할 국립등산학교가 문을 연다. 산림청은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국립등산학교의 개교식을 한다고 밝혔다. 국비 50억원이 투입된 국립등산학교는 연면적 227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연간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무실·휴게실·식당과 인공암벽장을 갖춘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로, 주요 교육시설인 2층은 강의실·회의실·안전교육실로, 3층은 장기 교육생을 위한 숙박공간과 도서실로 꾸며졌다. 앞으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가족·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등산교육부터 산악구조대·클라이머 등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산악교육까지 등산 및 산악등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 2019. 10. 15.
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12월 추천 농촌체험마을 5선’ 겨울이라서 더 신나는 농촌여행 떠나볼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2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농촌여행지는 12월에 어울리고 직접 체험할 수있는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의 지자체로부터 추천 받아 최종 선정한 5곳이다. ◆ 양평 질울고래실마을 ☞ https://goraesil.modoo.at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질울고래실마을에서는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 산에서 직접 해온 나무로 불을 피우고 요리를 해먹는 나무꾼 체험과 움집 모닥불에 둘러앉아 옥수수와 밤을 구워먹는 움집 체험은 물론 나무로 만든 기차를 타는 나무수레 씽씽 등 농촌의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돼있다. ◆ 평창 어름치마을 ☞ http://www.ma.. 2019. 10. 15.
치매예방수칙 3·3·3을 아시나요? 현대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의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노인질병과 치매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17년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는 10.2%로,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가 발생한다고 한다. 치매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뇌의 염증, 영양 부족, 수면 부족, 알코올 등의 독소, 당뇨 등이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생활습관에 유의해야 한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앙치매센터(https://www.nid.or.kr)에서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88(팔팔)하게”)에 문의하면 .. 2019. 10. 15.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식품…마늘·김치·버섯·생강농진청-한국영양학회, 연구 결과 공개 환절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면역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늘과 김치, 버섯 등 우리 농산물 위주로 골고루 먹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올바른 소비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의 연구 결과를 27일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농진청과 한국영양학회는 소비자가 궁금해 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식품 관련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식품소비 영양 정보를 제공해왔다. 먼저 지난 2016년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를 보면 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생물 구성에 도움을 준다. 대식세포·T세포·B세포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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