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를 갈아둡니다. (전분물을 대체합니다. 훨씬 감칠맛이 향상됩니다. 토막 감자를 따로 넣을 필요 없습니다.)
-연두부는 키친타월로 둘둘 말아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팽이버섯과 미니 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둡니다.
-예쁜 비주얼을 위해 그리고 가끔씩 씹히는 아삭함을 위해 홍고추를 어슷 썰기로 준비합니다.
-매콤한 뒷맛을 위해 청양고추 또한 썰어둡니다.
-간장, 배즙, 굴소스, 쌈장, 식초, 참기름, 생강가루, 후추를 영상에 나오는 비율로 만들어 둡니다.
(두반장은 쌈장+식초+고춧가루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마늘 파 기름을 강한 불에서 내다가 불을 끄고 고춧가루 투하 후 저어줍니다.
-고기를 먼저 볶아도 되지만, 저는 마파두부에서는 고기가 살짝 있는 걸 선호하여 야채부터 볶았습니다.
-만들어 둔 배합 소스를 넣어줍니다.
-그 후 물을 첨가해 본인에게 맞는 간을 디테일하게 조절합니다.
-간 감자를 넣어주고 걸쭉해질 때까지 약불로 저으며 끓여줍니다.
-올라오는 기포가 눈에 보이게 걸쭉해지면 연두부를 넣고 약한 힘으로 으깨줍니다.
-플레이팅 후 깨를 뿌려 쓱쓱 비벼 맛있게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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