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600년 동안 서울의 울타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한양도성 40리길을 하루에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 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순성(巡城)프로그램인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가 9월 5일(목)부터 참가자 7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순성(巡城) : 조선시대 도성을 안팎으로 걸으며, 주변의 경치를 즐겼던 도성사람들의 풍습인 ‘순성(巡城)’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졌다.
□ 운영은 도성을 한 바퀴 도는 일주코스(소요시간 10시간), 반주코스(소요시간 5시간)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12세 이상(초등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10월8일(화)까지이며, 순성놀이 홈페이지(www.seouldosung.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운영은 서울KYC(한국청년연합)에서 담당한다. 서울KYC는 2008년부터 한양도성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을 상상하는 시민자원활동인 ‘도성길라잡이’를 양성하고 있다.
○ 도성길라잡이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시민들에게 도성을 무료로 해설을 하고 있다.
□ 한편, 올해 순성놀이 참가자는 도성을 따라 걷는 동안 총 15곳에서 진행되는 미션 프로그램인 ‘웰컴 투 한양도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인왕산 호랑이와 한판! 수문장체험, 도적을 이겨라! 등 도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토대로 구간별 특색을 살린 미션 수행이 준비되어 있어, 참자가들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순성놀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양도성문화제 운영국(070-7462-1109) 또는 서울KYC(02-2273-22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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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 문화본부 - 한양도성도감(http://news.seoul.go.kr/culture/archives/50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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