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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정보/서울

[서울시] 서울시,『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대규모 행렬단 시민참여 확대…참가자 모집

by eggmon 201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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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조선시대 문예부흥을 이끌었던 성군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효(孝)정신을 되새겨보는 <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직접 참여할 시민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

 

□ <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로 10월 5일에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을 지나 10월 6일에 수원의 화성행궁, 화성 융릉까지 59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렬 행사이다.

 

<서울시『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개요>

◆ 일 시 : 2019. 10. 5.(토) 09:30~18:00

◆ 행렬구간 : 창덕궁~노들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 (19.3km)

◆ 규 모 : 인원 1,680여명, 말 140필, 배다리 300m(한강이촌지구 ~ 노들섬)

※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연혁

1996년(수원) : 지지대고개~수원고 (8km) ※ 수원화성 축성 200주년 기념으로 최초 재현

2016년 재현(서울·수원) : 창덕궁~수원화성 (47.6km)

2017년 재현(서울·수원·화성) : 창덕궁~수원화성~융릉(59.2km)

2018년 재현(서울·경기·수원·화성) : 창덕궁~수원화성~융릉(59.2km)

 

□ 서울시는 기존에는 주요 배역을 위주로 시민공모 하여왔으나, 올해부터는 단순히 관람이 아닌 직접 참여를 통해 역사와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참여할 수 있는 행렬은 세가지로 ①‘본행렬’과, 본행렬에 참여하지 않지만 짧은 구간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렬인 ②‘축제행렬’, ③‘체전행렬’이 있다.

○ 본행렬에 참가할 경우 정조대왕의 능행차 강북 구간(창덕궁~세종대로사거리~노들섬)을 걷게 되는데 8km 이상의 장거리이므로 충분한 체력을 갖춘 시민 분들의 참여가 요구 된다.

○ 본 행렬에 참가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시민들은 세종대로에서 서울역까지 짧은 구간(1.8Km)에서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축제행렬’과 ‘전국체전 100주년 성공기원 체전행렬’에 참여하면 된다. 특별행렬은 본행렬과 달리 비교적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도포, 유생복 등을 입고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단위나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① 본 행렬 : 능행차 행렬 중 강북구간 참여(창덕궁~세종대로사거리~노들섬)

② 축제행렬 : 강북구간 일부 참여 특별행렬(세종대로사거리~서울역)

③ 체전행렬 :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특별행렬(세종대로사거리~서울역)

 

□ 행렬단 모집 또한 세 부문으로 나누어 본행렬 140명, 축제행렬 100명, 체전행렬 100명으로 진행되는데, 본행렬과 축제행렬은 7월 30일(화)부터 시작하여 모집 중으로 9월 11일(수)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체전행렬은 8월 27일(화)부터 9월 11일(수)까지 모집 예정이다. 정조의 효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와 함께,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행차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쏠쏠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 <모집기간>

- 본행렬·축제행렬 : 7. 30(수) ~ 9. 11(수)

- 체전행렬 : 8. 27(화) ~ 9. 11(수)

 

□ 이 밖에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 주요 배역 모집도 7월 30일(화)부터 진행 중으로 역사적 주요 인물이 되어 보고 싶다면, 9월 6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 참여 방법은 <2019 정조대왕 능행차> 홈페이지(www.kingjeongjo-parade.kr)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2019 정조대왕 능행차> 서울시 운영사무국(홍보담당 ☏02-786-0610)으로 연락하면 된다.

 

□ 한편, 수원시와 화성시는 각 재단(수원문화재단 www.swcf.or.kr, 화성시문화재단 www.hcf.or.kr)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이미지들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출처 - 서울시 문화본부 역사묺화재과(http://news.seoul.go.kr/culture/archives/5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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