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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시] 서울시, 로봇이 파종, 24시간 재배…상도역에 국내 최초‘메트로팜’

by eggmon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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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파종과 수확까지 알아서 재배하는 오토팜, 청정채소를 365일 24시간 생산하는 재배시설 ‘스마트팜’, 이런 재료로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팜카페’ 등으로 구성된 메트로팜이 지하철 7호선 상도역(지하1층 만남의 광장)에 27일(금) 문을 연다.

 

○ “메트로팜”은 스마트팜을 지하철역에 설치한 것을 말하며, 서울교통공사 고유브랜드이다.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주)와 협력하여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미래형 농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상도역 스마트팜은 국내 최초로 지하철에 설치한 ‘스마트팜 복합공간’ 이다.

 

 

□ 스마트팜은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환경요소(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등)를 인공적으로 제어해 식물의 안정적인 계획 생산을 하며 밀폐형 재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없는 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한다.

 

 

□ ‘상도역 메트로팜’은 연면적 394㎡ 규모에 ① 24시간 연중 생산하는 재배시설 공간 ②로봇이 파종-수확까지 관리하는 오토팜 ③ 메트로팜 작물로 만드는 청정 샐러드 카페인 ‘팜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 주요 시설로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 재배 환경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내수직농장(Vertical indoor farm)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3無(무농약, 무GMO, 무병충해)를 실천하며 미세먼지까지도 걱정 없는 청정채소를 24시간 연중 생산하는 재배 공간이다.

 

○ 로봇이 파종-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어린잎을 재배하는 컨테이너형 인도어(indoor)팜인 오토팜은 스마트팜의 장점에 자동화를 실현시킨 최첨단의 미래농업 설비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 이 밖에도 메트로팜에서 재배된 작물을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로 맛볼 수 있는 팜카페, 갤러리,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휴식 공간 등 문화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 또한, ‘메트로팜 상도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일정변경가능)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팜아카데미에서 체험을 원할 경우에는 네이버 ‘Farm8 팜아카데미’ 검색 후 예약신청 하면 된다(체험은 10월 초부터 시행 예정).

 

○ 팜아카데미에서는 스마트팜이 생소한 시민들이 작물을 직접 만지고 수확물을 이용한 시식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인 스마트팜을 쉽게 이해하는 교육·체험 공간이다.

 

○ 체험시간은 매주 수~일요일에 4회/일〔10:00,11:20,13:20,14:40(유·초등),16:00(중고생, 일반인)〕씩 약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3,750원이다.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제휴사인 팜에이트(주)와 함께 상도역을 중심으로 연내 답십리역, 천왕역, 을지로 3가역, 충정로역 등 5개소를 메트로팜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채소를 맛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지난 6월부터 답십리역을 시작으로 스마트팜을 시범운영 중에 있어 미래농업에 대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자판기를 통해 판매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한편,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메트로팜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지하철의 이동편리성 및 접근성 장점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의 확대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6호선 신당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 스마트팜 플랫폼을 조성하여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6호선 신당역에는 3,075㎡의 규모의 전시 및 홍보·체험 중심형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도시농업 확산에 중점을 두는 미래 도시농업 플랫폼으로 마련하고,

 

○ 3호선 남부터미널은 5,629㎡ 규모로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스마트팜과 관련한 벤처창업, R&D시설과 체험, 교육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스마트팜은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의 하나로서, 메트로팜은 지하철역이 도시농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없는 밀폐형 재배시스템은 도시농업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ICT 융복합산업의 발달로 농업의 미래화를 보여줄 수 있는 스마트팜을 도심 속 시민들과 근접한 지하철역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철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 임 1. 메트로팜(지하철 상도역) 조성개요 1부.

  1. 홍보 포스터 1부.

  2. 안내리플렛 1부. 끝.

 

 

 

 

[붙임 1]

지하철(상도역스마트팜 조성 개요

 

 

□ 사업개요

  ○ 조성기간 : 2019. 6. ~ 2019. 9.

  ○ 장 소 : 상도역(7호선) 지하1층 (만남의 광장)

  ○ 규 모 : 394㎡(※시민편의공간 포함시 연면적 746㎡)

  ○ 내 용 : 스마트팜 복합 허브(스마트팜, 교육·체험장, 팜카페 등)

   ※ 생산예정 품종 : 로메인 등 12종 / 생산량 : 월 7,745포기(775kg)

  ○ 운 영 : 서울교통공사(제휴사 팜에이트)

 

 

 

 

□ 시설개요

상도 메트로팜 조성개요 >

※ 조성시설 : 재배실, 베이지 자동화, 팜카페, 체험·교육실 등

 

 

 

□ 현황사진

상도역 메트로팜 입구
스마트팜(재배실)
팜아카데미(교육실)

 

 

 

[붙임 2] 홍보 포스터

 

 

 

 

 

 

 

 

[붙임 3] 안내리플렛

◦ Farm1 (오토팜) : 로봇이 파종-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어린잎을 재배하는 컨테이너형 인도어 팜. 버티컬팜의 장점에 자동화를 실현시킨 최첨단의 미래농업 설비를 보여주는 공간

 

◦ Farm2 (팜트리) : 메트로팜 테마존 내 밋밋한 역사 기둥에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시민 휴식 공간

 

◦ Farm3 (팜아카데미) : 스마트팜이 생소한 시민들이 원물을 직접만지고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미래 농업인 스마트팜을 쉽게 이해하는 체험·교육 공간

 

◦ Farm4 (팜갤러리) : 팜아카데미가 열리지 않아도 메트로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카툰 벽화로 표현된 공간

 

◦ Farm5 (팜까페) : 국내최초 미세먼지까지 걱정 없는 메트로팜에서 재배된 작물을 활용한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무농약 청정샐러드 카페 공간

 

◦ Farm6 (팜피크닉) :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가족과 친구들과 방문하여 도심 속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

 

◦ Farm7 (팜엑스) : 버티컬팜 내부를 투어하며 채소를 직접 수확하며 팜아카데미에서 배운 원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Farm8 (버티컬팜) :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 재배 환경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식물농장. 상도역의 버티컬팜은 수직실내농장(Vertical indoor farm)으로써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3無(무농약, 무GMO, 무병충해)를 실천하며 미세먼지까지도 걱정 없는 청정채소를 24시간 연중 생산하는 재배시설 공간

 

 

 

 

 

 

 

 

 

 

 

 

 

 

 

 

 

 

 

 

 

 

 

<자료출처=서울시 http://news.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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