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의 실내환경 관리 요령 및 예방법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질환의 하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2016년 672만 5273명, 2017년 690만 2436명, 2018년 703만 7733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진료 인원이 여름철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알레르기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발열 증상이 없다. 알레르기비염이 생기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평소에 집먼지진드기를 줄이는 등 실내환경을 잘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알레르기비염의 원인 원인이 되는 유발물질에는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비듬이 있으며, 악화인자로는 대기오염, 담배연기,..
2019. 10. 10.
홍역,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기침때 입·코 가려야기침·재치기 통해 공기로 전파…전염성 매우 강해
대구와 경기 안산 등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단발생 27명(2건), 산발사례 3명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됐다. 집단발생 환자는 대구·경북 경산시 등에서 17명, 경기도 안산·시흥지역에서 10명으로 집계됐고, 산발 사례는 서울과 경기도, 전남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질본은 홍역이 집단 발생한 대구, 경기 유행은 각각 다른 경로로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발 발생 3명은 각각 베트남, 태국, 필리핀 여행 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 연령대는 만 4세 이하 15명, 20대 9명, 30대 6명이다. 산발 사례 3명은 모두 30대인 것으로 ..
2019. 10. 8.